정부는 한·중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의 우리 공관들과 중국 지방정부 간 경제협력 정례화를 중국 측에 제안했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제20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에서 중국의 우리 총영사관과 해당 지방정부 간 정례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업인 교류 상담회·전시회 공동 주최, 기업 애로 해소 지원, 협력 프로젝트 발굴 등을 하자고 제의했다.
2014-04-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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