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상호협력방안 등 논의
전 세계 특허출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선진 5개국(IP5)의 특허청장들이 부산에 모인다.IP5 특허청장 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두 번째로 2008년 제주 회의에 이어 6년 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의 심사진행 및 특허정보 제공 등 특허서비스에 대한 고객 접근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 청장은 “그동안 논의된 사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다면 기업과 국민이 다른 나라의 심사과정 등 다양한 지식재산 정보를 활용, 외국 체류 중에도 빠르고 쉽게 특허를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06-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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