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일본 국제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제29차 한·일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회의는 외교안보연구소와 국제문제연구소가 1986년부터 매년 교환 방문 형식으로 개최하는 비공개 정례 회의다. 우리 측에서는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등 7명이, 일본 측에서는 노가미 요시지 국제문제연구소 이사장 등 6명이 각각 참석한다. 주제는 중국의 부상이 한·일 양국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2014-06-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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