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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년간 옴부즈맨 존재감 높이는데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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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퀸터 크로이터 IOI 사무총장

“옴부즈맨 제도는 행정의 질을 높이고, 더 개방적이며 책임 있는 정부를 만드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퀸터 크로이터 IOI 사무총장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옴부즈맨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한 퀸터 크로이터 세계옴부즈맨협회(IOI) 사무총장은 “정부기관의 잘못된 행정, 불합리한 결정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옴부즈맨 제도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1994년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한 한국은 지난 20년 동안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옴부즈맨의 존재감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면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 보호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실천해 나가고 있는 것은 전 세계 옴부즈맨 커뮤니티에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7월 오스트리아 옴부즈맨(장관급)으로 임명된 그는 IOI 사무총장으로서 국민권익 보호와 각국의 옴부즈맨 기관 간의 협력, 옴부즈맨 제도 연구 등 옴부즈맨 제도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그는 행사 마지막 날인 3일 ‘옴부즈맨 기관 간 국제적 차원의 협력 활동의 성과와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크로이터 사무총장은 “IOI는 현재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 세계은행(IBRD), 열린정부파트너십 등과 협력해 전 세계 옴부즈맨 제도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옴부즈맨 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4-07-0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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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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