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보니안 사무총장과 대담 나눠
김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23일 보니안 골모하마디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글로벌 시대 차세대 여성리더의 양성과 역할에 대해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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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오른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 23일 보니안 골모하마디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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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양성 평등과 차세대 교육에 열정적인 보니안 사무총장은 “올해는 유엔의 공식의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채택되는 해이며 여성과 양성평등교육은 발전 목표의 근간이 되는 요소여서 한국의 양성평등 교육을 주도하는 양평원과의 만남을 통한 협력관계 논의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우리 사회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양성 평등 교육은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 양성 평등 교육의 다양한 네트워크 확대 및 차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대상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과의 대담 이후 앞으로 상호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WFUNA는 유엔 창설 이듬해인 1946년 8월 유엔의 이상과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창립됐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2014-07-24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