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단 37%가 노후… “재생사업 기준 낮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창업 청년과 지역이 동반 성장한다” 서울시 넥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1인 가구 고독사 없는 성동, 구민이 이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서 운전매너·보행환경 수준 ‘엄지 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중석 상단 높이로 날아간 혼다의 초민망 코너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일본 축구스타 혼다 케이스케(AC밀란)가 야구 경기의 홈런을 연상시키는 관중석 2층 높이의 코너킥으로 망신을 당했다.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C밀란과 발렌시아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한 혼다는 전반 28분 동점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혼다는 4분 뒤인 전반 32분 곧바로 주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다소 민망한 모습을 연출했다.



영상을 보면, 발렌시아 왼쪽 코너에서 혼다가 왼발로 찬 공이 2층 관중석 높이로 솟아오르더니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진다. 축구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에 관중들은 웃음을 터트리고, 혼다 자신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통계회사 ‘스쿼카 풋볼’은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혼다 케이스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혼다의 코너킥 영상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AC 밀란은 혼다의 프리킥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전반 39분 발렌시아의 로드리고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사진·영상=European Footbal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