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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2023년 포화…국토부, 새달 타당성 조사

정부가 3년 만에 영남권 신공항 건설 쪽으로 선회했다. 신공항 건설 타당성 검토도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앞으로 대구·경북이 주장하는 경남 밀양과 부산이 주장하는 부산 가덕도 가운데 어디에 신공항을 건설할지를 놓고 지방자치단체 간의 치열한 유치 경쟁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영남지역 5개 항공수요 조사 용역 결과 2023년쯤 김해공항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항공수요 예측 결과 김해공항은 2015~2030년 사이 수요가 연평균 4.7% 증가해 2030년엔 지금보다 2배 많은 2162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항공수요가 1678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2023년부터 활주로 혼잡이 시작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반면 대구·울산·포항·사천공항 등은 활주로 용량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권 신공항 건설은 2006년 말 공론화돼 지역 갈등을 부추기다 2011년 백지화됐지만 지난 대선을 거치며 다시 공약으로 채택됐고 1년 만에 건설의 타당성에 힘을 실어 주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용역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국제선)과 한국교통연구원(국내선)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4-08-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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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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