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1000만’ 방문객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범죄 근절 추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양천 ‘올해 10대 정책뉴스’ 뽑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재 발생에 헬기 뜨고 총력 대응… 동대문, 실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농식품부, 부정부패 공직자 ‘원스트라이크 아웃’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00만원 미만 금품·향응도 파면·해임 가능토록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직자가 부정을 저지르면 곧바로 공직에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부정행위를 뿌리 뽑고자 이런 내용을 포함한 부정부패 척결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금품·향응을 받고 위법·부당한 처분을 한 경우, 금품·향응액수가 100만원 이하라도 파면·해임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는 100만원 이상 받아야 퇴출당한다.

이와 함께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자로부터 100만원 이상의 금품·향응을 받은 경우 농식품부 장관이 의무적으로 고발조치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장관이 재량으로 고발 여부를 결정해왔다.

또 농식품부는 국가보조금 횡령·부정수급, 농업용 면세유 부정사용,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비리 등을 ‘부정비리 척결 3대 핵심과제’로 정해 올해 말까지 고강도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부패행위 감시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익명 신고시스템에 농식품부 소속 공무원뿐 아니라 소속기관, 공직 유관단체까지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고위공직자 청렴 교육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추석에는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이나 향응, 비싼 선물을 받거나 복지부동하는 직원에 대해 특별감찰 활동을 펼 방침이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부패척결 대책은 대책으로만 끝나서는 절대로 안 된다”면서 “부패의 뿌리가 완전히 뽑힐 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되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 성동, 새달 1일 소

다양한 전시로 삶·작품 세계 조명 그림 그리기·장식 만들기 체험도

강북, 백석문화대와 인재 양성 ‘맞손’

신·편입학 구민에 장학금 지급 대학과 협력해 교육 격차 해소

공유재산 임대료 30% 깎아주는 영등포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부담 덜어 납부 1년 유예·연체료 50% 감경

마포 ‘교육특별구’로 도약한다

‘모든 세대 함께 성장’ 비전 선포 보육 모델 확대·진로 교육 강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