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역 현장의 추천을 받아 청년들이 선호하는 알짜 ‘강소기업’을 발굴한다.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지역별로 자체 기준을 마련한 뒤 현장 추천형 강소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청년 인턴제 등에 우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고 병역특례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희망 기업은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를 담당하는 고용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4-09-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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