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리마서 196개국 참석
신기후체제는 선진국에만 감축 의무를 부과한 교토의정서와 달리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참여하는 국제 기후체제로 온실가스 배출국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미국·프랑스 등 17개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서Ⅰ에 들어 있는 국가들이 제출한 국가보고서에 대해 감축목표 진행 상황에 대한 다자평가가 처음 이뤄진다.
윤 장관은 오는 9일 기후재정에 관한 장관급 대화와 10일 고위급회의 및 신기후체제에 관한 장관급 대화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12-01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