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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유엔기후변화협약… 新기후체제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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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리마서 196개국 참석

신기후체제의 방향을 결정할 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1일부터 12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린다. 당사국총회는 세계 각국의 장관급 인사들이 모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등을 논의하는 기후변화 관련 최대 국제회의로, 196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산업계 등이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환경·외교·산업부 등으로 정부 대표단이 구성됐다. 이번 리마 총회에서는 신기후체제 협상이 타결될 내년 파리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당사국 간 열띤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기후체제는 선진국에만 감축 의무를 부과한 교토의정서와 달리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참여하는 국제 기후체제로 온실가스 배출국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미국·프랑스 등 17개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서Ⅰ에 들어 있는 국가들이 제출한 국가보고서에 대해 감축목표 진행 상황에 대한 다자평가가 처음 이뤄진다.

윤 장관은 오는 9일 기후재정에 관한 장관급 대화와 10일 고위급회의 및 신기후체제에 관한 장관급 대화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12-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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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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