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부원장보 대거 교체설’ 금감원 술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9명 중 절반 이상 물갈이 전망

금융감독원이 임원급인 부원장보 9명 가운데 절반 이상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르면 이번 주 중 청와대에 부원장보 인사 명단을 보고할 예정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14일 “몇 명이라고 못 박을 수는 없지만 임원급을 대폭 물갈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인사 대상에서 나이, 외부 평가 등을 감안해 당사자들에게 퇴진을 권고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항간에 사임 권고를 받은 일부 임원이 강력히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는 말이 나돌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대부분 수긍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진웅섭 금감원장과 서태종 수석부원장을 필두로 50대 초중반 임원들이 전면 부상하면서 국·실장 및 팀장 인사 규모도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얼마 전 승진한 박세춘, 이동엽 부원장을 제외하면 부원장보 4~5명이 현직에서 은퇴할 공산이 크다. 예상을 뛰어넘는 교체 폭이다. 부원장보급 임원들의 임기(3년)가 대부분 절반가량 남은 상태여서 많아야 절반 정도 바뀔 것이라는 게 지금까지의 관측이었다.

이 때문에 대상자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임직원들은 좌불안석이다. 한 금감원 관계자는 “인사가 늦어지면서 온갖 설이 떠돌아 일이 손에 안 잡힌다”며 “언제 어디로 옮겨 갈지 모르는 상황이라 다들 일감을 쌓아둔 채 ‘폭탄 돌리기’를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부원장보 인사 폭이 커지면서 승진 대상자들의 하마평도 무성하다. 양현근 기획조정국장, 이상구 총무국장, 김영기 감독총괄국장, 박흥찬 보험감독국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한편, 공석이 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는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5-01-15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