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금정·영도구, 경기 고양·김포시, 충남 홍성군, 경남 거창군 등 7개 시·군·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로써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지정해 온 여성친화도시는 57개로 늘어났다. 여성가족부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7개 지방자치단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증정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2015-01-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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