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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암바토비 니켈사업 생산량 9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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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의 소유 지분을 고가에 매입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사업이 90% 생산을 달성했다고 한국광물공사가 23일 밝혔다.

광물공사는 이날 합작파트너인 캐나다 셰릿인터내셔널, 일본 스미토모와 공동으로 “100일 연속기간 중 90일 동안 최종 니켈제품 생산량이 설계 대비 90%인 연산 5만 4000t에 도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5만t급 생산은 동종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이 상태가 유지될 경우 연간 매출은 10억~12억 달러(약 1조 3000억원)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광물공사는 오는 9월까지 효율, 환경, 재무, 법률 승인을 순차적으로 취득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재무적 완공에 유리해졌다. 재무적 완공이 이뤄지면 현재 암바토비 사업에 잡혀 있는 주주단 보증액 21억 달러 가운데 약 18억 달러에 대한 광물공사의 보증 해제로 재무적 부담을 덜게 된다.

광물공사 관계자는 “90% 생산으로 완공 보증의 가장 중요한 항목이 충족됐다”면서 “아직 수익이 난다고 할 수는 없지만 PF의 원리금 이자를 갚을 수 있어 현금을 융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5-03-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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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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