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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헬기 착륙장 야간 등화시설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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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도서 지역 헬기 착륙장 85곳 가운데 등화시설을 갖추지 않은 74곳에 등화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25억 9000만원을 해당 지자체에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3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출동한 헬기가 추락했던 가거도를 비롯해 현재 전남 52곳, 인천 8곳, 경기 2곳, 충남 5곳, 전북 2곳, 경남 2곳, 제주 3곳의 헬기 착륙장에 등화시설이 없다. 이번 계획에 따라 도서 지역 착륙장 모두 등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안전처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서도 헬기의 안전한 이착륙이 가능하고, 특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야간 착륙 때 위험을 감수해야 했던 조종사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운항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등화시설 1곳 설치엔 보통 50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5-03-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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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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