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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무검사 의심 방화복 1만 9천벌 착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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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검사 결과 모두 기준 충족”

국민안전처는 품질검사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의심돼 착용을 보류시킨 특수방화복 1만 9천여벌을 21일부터 다시 활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품질 검증이 되지 않아 착용이 보류된 특수방화복 1만 9천 벌 전량을 소방현장에서 퇴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가 문제가 된 소방특수방화복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안전처는 착용 중지된 특수방화복 중 122벌을 골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각각 61벌씩 의뢰해 성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전처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검토의견을 받아 재착용을 결정했다.

안전처는 이와 별도로 전국 소방관서에서 노후 특수방화복을 교체할 수 있도록 국비 30억 5천만원을 시도에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특수방화복 1만벌 구매예산의 50%에 해당한다.

안전처는 무검사 제품 공급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검사·납품 절차 개선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2월 안전처는 4개 업체가 납품한 특수방화복 수량이 성능검사를 받은 실적보다 5천건이나 많은 것을 확인하고, 이들 회사가 납품한 제품 1만 9천여벌에 대해 착용을 보류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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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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