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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국토부 장관 특사로 싱가포르 건국 행사 참석… 고속철 수주 외교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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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9일 열리는 ‘싱가포르 건국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유일호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연합뉴스
유 장관은 이번 행사에서 토니 탄 싱가포르 대통령과 리셴룽(李顯龍) 총리,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 등 각국 대표를 만나 내년이나 내후년 발주 예정인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사업’ 수주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은 120억 달러(약 14조 520억원)를 투자,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330㎞)를 잇는 사업이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2013년 2월 고속철도 건설에 합의했고 올해 1월 타당성 조사를 마쳤다. 양국은 현재 재원 조달 방법이나 발주 형태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국토부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사업 입찰을 준비하기 위해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곧 구성할 방침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5-08-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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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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