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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DI 글로벌 콘퍼런스 2015’ 새달 4일 개최. 사진=KISDI 제공 |
KISDI 개원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글로벌 콘퍼런스는 ‘인터넷의 미래:더 나은 연결을 위해’(Future of the Internet : Toward a better connected world)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정보통신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터넷의 미래와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길남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연결사회: 도전과 기회 ▲인공지능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기로에 선 중국 인터넷 ▲커넥티드 시티:자동화와 협력 사이 등 총 4개의 강연으로 꾸며졌다.
콘퍼런스 기조연설자로는 니콜라 빌라(Nicola Villa) 시스코 전무이사가 나서며, 정재승 KAIST 교수, 구오빈 양(Guobin Yang) 펜실베니아대학 교수, 마뉘엘 자클라드(Manuel Zacklad) 프랑스 국립공예원(CNAM) 교수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또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융합정책관, 김동오 코너스톤즈 대표, 김성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남영 한양대 교수, 홍석경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해 토론에 참여한다.
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2일 오후 6시까지 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kisdiconference.kr/)에서 사전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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