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름’이란 ‘여럿을 모아 하나가 되게 함’이라는 뜻의 우리말로, 주최 측은 장애인, 탈북자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행사에 초청해 화합을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백석예술대 음악학부에 재직 중인 교수들이 참여해 오페라 아리아와 유명 가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백석오케스트라와 백석미션콰이어의 심포니아 합창 공연 등도 펼쳐진다.
아울러 미국 버클리음대 Victor Mendoza 교수와 Timotej Kontik 교수,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30인조 Africa Messengers, 발달 장애인들로 멤버가 구성된 드림위즈 앙상블의 연주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식 총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이웃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백석예술대의 설립정신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02-520-6270)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