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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DI, 2015 ICT-인문사회 심포지엄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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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김도환)은 오는 9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Intersting ICT: 사물-사람-데이터가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KISDI가 수행한 정보통신기술(ICT)-인문사회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는 ‘인터넷의 발전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청 이주식 투자유치자문관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자문관은 기업인으로서 스마트홈, 스마트헬스 사업전략 수립에 참여했던 경험과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2015 ICT-인문사회 연구’ 섹션에서는 KISDI 손상영 연구위원이 ‘공유경제의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우버(Uber), 에어비앤비(Airbnb) 등 공유경제 영리 플랫폼의 확산이 가져오는 사회적 우려와 그에 대한 대안으로서 논의되는 플랫폼 협동조합(platform cooperative)을 소개할 계획이다.
다음 순서로 KISDI 이원태 연구위원은 ‘디지털창작 환경의 변화’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작방식, 즉 ‘디지털 창작(digital creation)’ 또는 ‘디지털 제작(digital making)’이 콘텐츠 생산의 중요한 기반으로 부각되고 있는 현실을 소개한다.
또 개인 간의 협업이 기반이 된 ‘수평적 동료 생산(Benkler, 2007)’ 방식이 주류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에 대한 민간·공공 차원의 디지털 창작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활성화와 다각적인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웰니스케어 확산과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KISDI 조성은 부연구위원은 웰니스(wellness)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측면, 사회관계와 정서적 안정, 그리고 재정적, 직업적, 환경적, 의학적 차원까지 확대된 개념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KISDI 측은 “2015 ICT-인문사회 심포지엄은 ICT 발전방향 및 비전을 논할 뿐만 아니라 창의적 ICT혁신 이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확산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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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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