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위생점검과 함께 겨울철 기승을 부리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교육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 음식물의 위생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있어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이번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구는 음식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점검과 구민들이 식중독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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