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재단 연희동주민센터 리모델링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센터가 열린 주방(?사진?) 형태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2018년까지 424개 동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바꾸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행정업무 중심의 주민센터를 사회복지직을 전면 배치하는 형태로 1층 사무공간을 모두 바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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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를 다시 꾸미는 작업에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연희동 주민뿐 아니라 주민센터에 관심이 많은 학생, 디자이너, 건축가 등도 함께 참여했다. 시는 지역주민이 나선 주민센터 개선작업을 2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이 절반 이상인 424개 동주민센터 전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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