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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재단 연희동주민센터 리모델링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센터가 열린 주방(?사진?) 형태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2018년까지 424개 동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바꾸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행정업무 중심의 주민센터를 사회복지직을 전면 배치하는 형태로 1층 사무공간을 모두 바꾸게 된다.

 10일 새로 문을 연 연희동 주민센터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작업을 맡았다. 1층은 입구에 행정 및 복지 통합안내원이 배치되어 주민들을 카페처럼 아늑한 분위기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2층은 죽어있는 창고 공간을 활용해 카페로 만들었다. 물물교환 벽장,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주는 고마운 테이블, 연희동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연희 테라스 등으로 구성됐다. 3층은 다용도공간으로 회의장소·극장 등으로 활용가능한 미래창작소와 연희 책방이 있다.

 주민센터를 다시 꾸미는 작업에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연희동 주민뿐 아니라 주민센터에 관심이 많은 학생, 디자이너, 건축가 등도 함께 참여했다. 시는 지역주민이 나선 주민센터 개선작업을 2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이 절반 이상인 424개 동주민센터 전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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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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