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주민이 한해 동안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홍대앞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마포 주민들이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찾은 ‘핫 플레이스’는 어디일까? 답은 홍익대 앞이다.

마포구는 14일 주민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의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2015 마포구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마포구 사회조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2006년 시작돼 2012년과 2014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됐다. 지난해 조사는 만 15세 이상인 마포주민 4004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4일간 주거·생활 등 10개 분야에 대해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느끼는 분야별 생활여건 만족도를 보면 ‘지역 내 문화·여가시설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52.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주거여건(50.6%), 보건의료서비스(46.3%), 환경여건(36.9%)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여가를 목적으로 한 해 동안 찾은 지역 내 관광지를 보면 ‘홍대 일대를 가봤다’는 응답이 39.7%로 가장 높았고 월드컵공원이 29.9%로 뒤를 이었다.

또 주민들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가 역점 추진해야 하는 정책 분야로 ‘복지 분야’(31.9%)를 가장 많이 꼽았고 교육 분야(23.0%), 녹색 분야(13.9%) 등의 순이었다.

마포 주민의 지역 평균 거주기간은 15.5년이었고 설문 응답자 중 78.3%는 ‘앞으로 10년 뒤에도 마포에 거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조사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