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기도, 어린이집 누리예산 1년치 추경 편성…의회 통과 되려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도가 1년치 어린이집 누리예산을 추경 편성하면서 보육대란 불끄기에 나섰다.

도는 오는 19∼26일 열리는 제309회 도의회 임시회에 어린이집 누리예산 추경예산안을 제출한다고 3일 밝혔다. 도가 올린 어린이집 누리예산 총액은 5459억원으로, 지난 1월 25일 준예산으로 31개 시·군에 집행한 두 달치 어린이집 누리예산 910억원도 포함된 규모다.

고양 등 8개 시·군이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급하지 못하는 등 2차 보육대란이 눈앞에 닥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의회 가결여부가 주목된다. 누리예산이 도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도는 해당 예산을 시·군 어린이집에 지원한 뒤 도교육청에 정산을 요구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시·군들이 어린이집 운영비를 못줘 보육대란이 불보듯 뻔한 상황이라 우선 도비로 지원해 급한 불을 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교육청은 “누리예산은 새누리당의 대선공약 사항으로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현재 부천 등 18개 시·군은 카드사에 보육료 대납을 요청하고, 보육료로 운영비와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는 등 돌려막기로 버티고 있으나 다음달이 한계 상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