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력과는 소비재와 신규 유망 업종의 수출 촉진과 부처 간 업무 조율, 부처와 민간 간 협업 지원 업무 등을 맡는다. 전자무역 촉진이나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디자인생활산업과에서 하던 생활산업 진흥 업무도 받는다. 무역협력과는 협력을 강조한 과(課) 명칭처럼 소비재 간, 콘텐츠·디자인·정보기술(IT) 등 이업종 간 해외 공동 진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민간기업 주도로 수출 촉진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소비재 융합 얼라이언스’도 출범시킬 계획이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6-05-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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