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수도권고속철도에 비디오카메라·진동가속도계 등을 설치하고 속도 60㎞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속도를 상향해 22일부터 영업최고속도인 300㎞로 시험운행한다. 이 기간 수도권고속철도 전체 구간의 80%에 달하는 국내 최장 율현터널(50.3㎞)에서는 열차 화재·탈선 사고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진행하는 등 개통을 앞두고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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