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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수술 5년 이상 생존율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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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치료성적 향상

비흡연자 77%·흡연자는 60%
재발후 생존율도 흡연이 좌우


조기 진단이 쉽지 않고 예후가 나빠 치료하기 어려운 암으로 꼽혔던 폐암의 정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2011년 국립암센터에서 폐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331명 중 65.8%(218명)가 5년 이상 생존했다고 20일 밝혔다. 10명이 수술받으면 절반을 웃도는 6명은 장기 생존할 수 있다는 것으로, 정복하기 어려운 폐암의 벽이 점차 허물어지는 양상이다.

치료 성적이 좋아져 국립암센터가 개원한 2001년부터 2006년 7월까지 수술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8.5%였는데, 2006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수술받은 환자는 65.3%가 생존했다.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의 생존율은 이보다 높았다. 2006년 7월 이전 수술받은 환자 중 비흡연자는 64.0%, 흡연자는 56.2%, 2006년 8월 이후 수술받은 비흡연자는 77.0%, 흡연자는 60.3%가 5년 이상 생존했다.

암 재발 이후 생존율도 흡연력이 좌우했다. 폐암이 재발한 비흡연자의 5년 생존율은 28.4%로 흡연자(18.4%)보다 높았다. 전체 폐암 재발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1.5%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6-10-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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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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