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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8월 15일 광복 제16주년을 맞아 서울운동장에서 기념식 및 공무원 단합 촉진대회가 열려 군악대 연주, 매스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서울운동장은 1925년 경성운동장이란 이름으로 준공돼 1945년 광복 이후 서울운동장으로 불렸다가 1985년 다시 동대문운동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가 문을 열어 운동장의 흔적은 찾기 어렵다. 5·16 군사쿠데타 이후 처음 열린 광복 16주년 기념식에서 윤보선 전 대통령은 건전한 기틀의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 혁명정부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단합을 호소했다.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은 혁명 제2단계 사업의 성취를 위해 국가경제 재건을 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공무원들은 국가재건을 위해 함께 뭉칠 것을 맹세했다. 매스게임에는 동명여고와 수도여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8일 뒤인 2017년 광복절에 공무원들은 무엇을 맹세하게 될까.

서울사진아카이브 제공
2017-08-07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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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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