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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직원들은 출판 기념회 오지 마라” 네 번째 책 ‘약속’처럼 청렴 지킨 유덕열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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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일화 대담 형식으로 엮어내…정세균·박원순 영상축하 메시지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23일 구청에서 책 ‘청렴한 구청장 유덕열의 약속’을 가지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동대문에는 대문이 없다’, ‘나의 꿈 나의 도전’, ‘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등에 이은 네 번째 책이다.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행사에는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 안규백·민병두·김두관·이석현·심재권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원기 전 국회의장, 고건 전 국무총리, 김기동 광진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주정 동대문구의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등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유 구청장의 당부에 따라 구청 직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경희대 김민웅 교수와의 대담 형식으로 이뤄진 책은 ‘사람 섬기기를 하늘처럼 하라’(事人如天)는 좌우명으로 그동안 펼쳐 온 구정 및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일화들을 담았다. 민주화 인사 출신인 유 구청장은 1985년 최훈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동대문구와 인연을 맺었다. 제4대 서울시의원을 거쳐 민선 2기 동대문구청장에 당선된 뒤 2010년 7월 민선 5기에 이어 2014년 민선 6기 구청장으로 연임 중이다.

유 구청장은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약속을 잘 지키는 구청장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11-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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