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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 대신 이음! 서대문 자원순환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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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 개수만큼 필요 물품 가져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원되살림센터에 설치된 ‘이어쓰기 선반’.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를 위해 ‘이어쓰기 선반’을 운영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2일 “사용하지 않지만 쓸 수 있는 물품을 주민이 기증하고 개수만큼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자원순환 교환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쓰기 선반은 서대문 자원되살림센터에 설치됐다. 주민 누구나 중고물품 나눔을 넘어 자원순환의 소비자이자 실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고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잡화, 생활용품, 장난감, 도서, 의류 등이 이곳에서 순환된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채워진 이어쓰기 선반은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생활 양식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일상 가운데 ‘버리는 물건’에서 ‘이어 쓰는 물건’으로의 인식 전환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고 이를 지속하는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 자원되살림센터는 지역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거점 공간으로 재활용·새활용 홍보관과 전시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서유미 기자
2026-02-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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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