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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 나방 152종 서식…무늬짤름나방 7.7%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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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는 총 152종의 나방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2016년부터 2년간 신갈나무·소나무·아까시나무 등이 밀집한 3개 지점에서 서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외반출 승인 대상 생물종인 ‘솔피원뿔나방’을 포함해 152종의 나방이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무늬짤름나방
나비목에 속한 나방과 나비는 지구상에 약 18만 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극권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살고 있다. 나비와 나방은 생김새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활동하는 모습이 다르다. 나비는 낮에 활동하는 반면 나방은 밤에 활동하고 나비는 앉아 있을 때 날개를 접고 있지만 나방은 날개를 펴고 있다.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더듬이 구조다. 나비는 긴 더듬이 끝이 뭉툭한 반면 나방은 더듬이가 실이나 깃털 모양이다.


가장 많이 분포하는 나방은 신갈나무 밀집 지역에 사는 ‘무늬짤름나방’으로 관찰 개체수 961마리 중 7.7%에 달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8-01-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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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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