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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학부모 티칭맘 모집

서울 성동구는 아이들의 바른 양치 습관을 길러 주는 ‘바른양치 티칭맘’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성동구의 ‘바른양치 티칭맘’에 자원한 학부모들이 한 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법을 알려주고 있다.
성동구 제공
바른양치 티칭맘은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찾아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챙겨 주는 주민 참여형 보건사업으로 2014년 시작됐다. 이달 중 경동, 금호, 행당 등 관내 초등학교별 학부모를 30명 이상 모집, 다음달 교육과 실습을 거쳐 5월부터 해당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양치질 지도 등을 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바른양치 티칭맘을 운영한 결과, 점심 직후에 아이들의 칫솔질 실천율이 운영 전 70.96%에서 운영 후 81.73%로 증가했다”며 “이는 서울시 아동의 점심 직후 칫솔질 실천율인 29.1%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바른양치 티칭맘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며 “주민 중심의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3-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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