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
미스 경기 출신 김수민(23)이 올해 미스코리아 진(眞)을 차지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은 참가번호 14번 김수민(23)에게 돌아갔다.
김수민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무슨 활동이든 초심대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민은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장래희망은 국제부 기자라고 밝혔다.
2018 미스코리아 선(善)에는 미스 대구 송수현(25), 미스 서울 서예진(20), 미(美)에는 미스 경기 박채원(24), 미스 서울 이윤지(24), 미스 인천 김계령(22), 미스 경북 임경민(20)이 선정됐다.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총 상금 2억 4000만원을 걸고 진행됐다. ‘진’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