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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의회 보선 3곳도 ‘싹쓸이’··· 제 1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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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경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경기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개 선거구를 모두 싹쓸이했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한 안산 8(서정현)·화성 7(이은주) 선거구와 현직 의원이 사망한 오산 1(고(故) 김미정) 선거구 등 3곳에서 이번에 보선이 치러졌다.

개표 결과 안산 8에선 56% 득표율을 기록한 이은미 후보가 43.99%를 얻은 국민의힘 김진희 후보를 제쳤고, 화성 7에선 민주당 이진형 후보가 60.79%를 득표해 국민의힘 김기종 후보(39.20%)를 따돌렸으며, 오산 1에선 민주당 김영희 후보(59.76%)가 국민의힘 차상명 후보(40.23%)를 꺾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민주당 77명, 국민의힘 76명, 개혁신당 2명으로 재편돼 민주당이 제 1당을 차지하게 됐다.

지난 2022년 7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78석씩 ‘여야동수’로 전반기를 시작한 제11대 경기도의회는 후반기(2024년 7월~2026년 6월)를 2개월여 앞두고 ‘민주당 1석 우위’로 바뀐 것이다.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서 변수가 없는 한 염종현 현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도 민주당이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개혁신당 소속의 이기인 전 도의원이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지난달 8일 뒤늦게 사퇴하면서 이 전 도의원의 성남 6 지역구는 내년 4월까지 공석으로 남게 됐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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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