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 인력 6명 이상 채용한 ‘외투 기업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산불 피해지역 지원 TF 구성…물품·인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등 4·2 재·보궐선거… “꼭 투표하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심야·주말에도… 강서 약국·병원 확대 운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속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기준안 마련… 확정시 25층 가능


진교훈 강서구창장
서울 강서구가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강서구는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토대로 정부에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을 적극 건의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8일 구청에서 ‘민·관 합동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구는 김포공항 비행 절차와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적용 최종 기준안’을 새롭게 정했다.

비행기 이착륙에 필요한 최소한의 높이 제한을 나타내는 수평 표면을 기존 45m에서 80m로 상향하고 그동안 비행기의 안전 운항과 관계없이 과하게 적용된 일부 구역의 수평 표면을 삭제하기로 했다.

최종 승인권을 가진 국토교통부가 이를 확정할 경우 25층이 넘는 고층 건물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지역사회, 서울시와 함께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대응에도 나서기로 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김포공항 주변의 고도제한 완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이를 근거로 지역의 저층 주거지도 리모델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2024-07-02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종로구민 숙원 ‘동묘앞역’ 개명 살펴본다

오늘 ‘역사적 고찰’ 강연 개최 종로구 ‘숭인역’으로 개명 추진

동작 “국산 수산물 사면 최대 30% 환급”

노량진수산시장서 30일까지 행사

전국 유일… 성북 ‘생명존중 지자체 대상’

자살예방센터 운영 등 공로 인정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