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미미삼’ 아파트 재건축… 6700가구 주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구민 숙원 ‘낙성대 축구전용구장’ 조성 순항…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힙당동’ 명소 꽉 채운 플레이맵… 더 힙해진 중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들이 만들고 아이들과 크는 ‘아동친화도시 송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자판기 통째로 훔치는 간 큰 ‘나홀로 절도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자잘자잘한 물건을 훔치는 절도범과는 차원이 다름을 자랑하고 싶었던 걸까.
 
지난 16일 외신 라이브 릭에 따르면, 실내에 설치된 자판기 한 대를 통째로 훔쳐가는 간 큰 절도범의 모습이 폐쇄회로(CC)TV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고 이를 증거로 관할 경찰이 이 절도범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 속, 모자를 쓴 절도범이 엘리베이터를 열고 문이 닫히지 않도록 무언가를 문 틈에 설치한다. 문제의 남성은 이처럼 문을 열리도록 고정한 후 구석에 있는 자판기 한 대를 옮기기 시작한다.
 
자판기 전원 코드까지 뺀 남성은 자판기를 밀어 엘리베이터 안에 넣는다. 자판기 크기도 엘리베이터 안에 어렵지 않게 잘 들어간다. 사전에 자판기가 엘리베이터 안에 잘 들어갈 수 있는지 양쪽의 폭과 높이를 충분히 점검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 소식에 따르면, 결국 이 절도범은 자판기를 비교적 쉽게 훔쳐 달아났고 관할 마이에미 경찰은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한다.

꽤 큰 물건을 서두르지 않고 그것도 침착함까지 보이며 훔쳐간, 간 큰 절도범임엔 두말할 필요가 없겠다.



사진 영상=CBS Miam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