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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느라 얼음 녹는 줄 몰랐던 남성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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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유튜브에서 낚시 전용 채널 ‘618 Fishing’을 운영하는 유튜버는 ‘낚시하는 동안 바보같이 얼음에 빠졌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얼음 호수 한가운데에서 낚시를 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플라스틱 통에 앉은 남성은 얼음 호수에 구멍을 뚫고 낚시 삼매경에 빠졌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남성 주위의 얼음이 녹기 시작한다. 하지만 낚시에 빠진 남성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이어 주변이 물로 흥건해지면 신발이 잠길 정도가 되자, 그제야 남성은 얼음이 녹는 것을 알아차리고 일어난다. 하지만 남성이 일어나는 순간 빙판이 깨졌고, 남성은 그대로 차가운 물에 빠진다.

다행히 남성은 얼음송곳을 이용해 무사히 땅으로 빠져나온다.

남성은 “상황이 얼마나 빨리 나빠질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영상을 공개한다”면서 “나 역시 영상을 편집할 때에야 이 무서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핸드폰, 카메라, 마이크 등 소지품이 모두 젖었지만, 플라스틱 통 하나만 잃어버린 것은 매우 행운이었다”면서 “얼음이 위험해 보인다면 절대 시도하지 말고, 얼음이 안전해보일지라도 상황이 나빠질 경우를 대비해 항상 계획을 세워라”고 조언했다.

사진·영상=618 Fishing/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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