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발리 바닷속 쓰레기 줍는 여성 서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도네시아 발리,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으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지금 전하는 영상 속 발리는 좀 다른 것 같다.

지난 26일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에 따르면 레베카 길모어란 여성 서퍼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있었던 ‘끔찍한’ 일을 소개했다.
 
그녀가 직접 찍어 SNS에 올린 이 짧은 영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일 수도 있지만, 많은 이들에게 해양 오염에 대한 ‘심각한‘ 경종을 울리기에 충분한 듯 보인다.
 
그녀가 보드에 몸을 기대고 앞으로 헤엄쳐 나가자 그녀를 중심으로 사방에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비닐봉지와 플라스틱이 둥둥 떠, 그녀의 서핑을 방해한다. 말 그대로 플라스틱 바다 속을 헤엄치는 꼴이다. 참다못한 그녀가 서핑보드 주위의 폐비닐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건져 올리자 수 분 만에 보드 위에 수북이 쌓인다. 과히 충격적인 모습이다.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기분 좋은 서핑을 생각했던 레베카는 급실망한 채 해안으로 돌아갔다.
 
그녀는 “내가 찍은 동영상은 당시 내 주위에 있던 쓰레기 바다의 상황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한다면, ‘플라스틱 수프’에서 서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영상=케이터스 클립스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