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강의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수강권 지원 대상을 기존 관내 및 전국 도서·벽지에서 전국 저소득층으로 확대했다”고 했다.
학생들은 1년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고, 정회원 이벤트·학습법 멘토링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도 받을 수 있다. 강남인강은 국내 온라인 교육 사이트 중 유일하게 중학교 내신부터 수능까지 중고교 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를 맞아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Me Me We) 강남’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05-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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