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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에코마일리지 최우수구 선정…“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될 것”


26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열린 ‘마음 더하기 마음’ 착한 소비 독려 행사에서 김수영(왼쪽) 양천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한 기부 물품을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이 행사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착한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자는 캠페인이다. 기부 물품은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서울 양천구는 올해 상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신규 회원 가입, 기관장 관심도, 교육·홍보 등 7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 기업, 학교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감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주는 제도다.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구 선정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준 구민들과 구청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이뤄 낸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5-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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