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9 14면
[오늘의 서울 톡] 동대문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동대문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립하고 이웃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3~26일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매주 수·목요일에 모두 4개반이 열린다. 반별로 이틀에 걸쳐 수업이 이뤄진다.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반려견 관리, 행동분석 및 동물보호법 교육, 행동교정 및 산책 에티켓, 돌발상황 대처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등록이 완료된 주민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구청 6층 경제진흥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