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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국가공원·스마트용산… 성장현 구청장의 ‘마지막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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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날’ 지역 발전 청사진 제시
임기 12년 아름다운 마무리 다짐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18일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138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산공원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공원으로 온전히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기반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스마트 용산’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18일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성 구청장은 임기 중 마지막으로 참석한 구민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12년 임기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약속했다.

우선 구는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위해 온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성 구청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용산공원 부지 내 임대주택 건설 논의와 관련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성 구청장은 지역의 조화로운 개발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6월 한강로와 서울역 일대 343만㎡에 대한 용산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했다”며 “당초 계획했던 국제업무지구 기능을 유지하면서 경부선과 강변북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공원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21-10-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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