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재정 회장 만나 성금 100만원 기탁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 동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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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제공 |
이날 전달식에는 이 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적십자 운동은 1905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생명운동이지만, 경기도 납부는 저조한 실정”이라며 “하남시민들이 적십자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남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하남시의회 또한 지역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