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 서울역광장 조례 제정 통해 안전한 서울역 환경 조성 기여 공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이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서울시 최초로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남대문경찰서(서장 류재혁)에서 받았다.
박 의원은 ‘서울시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를 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경찰청은 박 의원이 서울역광장 조례의 제정을 통해 그동안 제기되어 온 서울역의 흡연과 음주, 소음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서울시의 이미지 제고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의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감사장 수여 사유로 밝혔다.
박 의원은 “서울역과 광장은 서울에 오는 타지 사람들과 외국인들에게는 서울의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서울의 얼굴이고, 하루 평균 약 6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시의 교통중심지”라며 “향후 개정에 있어 관할 경찰서인 남대문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전한 서울역광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