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수정·진주 아파트, 최고 49~57층 스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구, 광화문 스퀘어 옥외광고 명소 민관합동협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은평구, “가스열펌프 대기배출시설 올해 말까지 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자치구 최다 6228명 어르신 일자리 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 철도 지하화 범위 확장 필요성 강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23일 서울시가 공개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두고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며, 서울의 새로운 녹지공간과 경제코어 조성을 통해 서울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경의선 지하화의 범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감추지 않으며, 범위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가 23일에 공개한 계획은 서울 시내에 있는 철도 지상구간 6개 노선, 약 71.6㎞ 구간 가운데 67.6㎞의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선로 부지를 대규모 녹지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부선과 경원선을 비롯한 지상철도 구간의 지하화와 함께 선로부지 (122만㎡)는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역사부지 (171.5만㎡)는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복합개발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이러한 계획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환영한다”라면서 “계획상으로는 경의선 구간 중에는 가좌역까지만 지하화하는 것으로 반영되어 있는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현재 용산선과 직결, 경의중앙선으로 연결되어 지하화된 구간까지는 지하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가좌역부터 DMC역 사이에 경의중앙선 부분이 지하화된 구간이 있는 만큼, 해당 지하화 구간과 함께 지상철도 구간을 지하화하도록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철도로 단절된 남가좌·북가좌 공간의 시민 불편을 다른 구간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김 의원은 앞으로도 철도 지하화 계획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