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편의 다 잡는다”...서울시, 올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이·노인 모두 즐겁도록… 공원 늘리는 관악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인/구로구, 사회적 약자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강북횡단선 경전철 재추진 촉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군포시, 한전·노인복지관과 AI로 1인가구 안부 살핀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하은호(왼쪽 두 번째) 시장이 13일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 군포시는 13일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인가구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데이터 및 통신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 안양지사는 2024년 10월까지 군포시 내 85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노인복지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군포시 사회적고립가구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군포시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고독사 위험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고독사 예방 시스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올 1월에 한전과 시범운영해왔다. 지난 해 10월부터는 네이버와 ‘클로바케어콜 AI자동안부전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들은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 가구 돌봄정책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시 안전 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촘촘한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쇼핑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개장

면적 30만 1337㎡… 64개 점포 입점 서울 첫 이케아 매장 ‘강동점’ 개점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완성 원년”

‘위기 징후’ 콕 짚는 송파發 복지등기[현장 행정]

저소득층에 매월 복지 정보 발송 사각지대 자가진단·제도 안내도 대면 전달 80%로 높여 대상 발굴 서강석 구청장 “집배원들 덕분”

체험부터 판매까지… 스마트팜 센터 여는 강북

1층엔 체험 재배실·2층엔 교육장 청년창업과 연계, 푸드트럭 추진

주민 눈높이 맞춘 성동표 복지 정책… 사회복지사도

정원오 구청장, 지자체 복지 대상 “소외 대상 없는 포용 도시 만들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