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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숲·합실·비안 등 물놀이터 설치
인헌·청룡·약수 등엔 휴게시설 확충


지난해 개장한 서울 관악구 관악산 어린이 물놀이장.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노후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공감 공원을 만든다고 16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난해 장미원 부지에 조성한 관악산 어린이 물놀이장에 1만 7000명이 다녀가는 등 호응이 높아 올해는 어린이공원 8곳을 새로 정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숲·합실·비안·중앙 어린이공원에는 여름철 물놀이터도 만든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등이 설치된 도심 속 물놀이터는 오는 7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인헌·청룡·약수·난우 놀이터에도 휴게시설을 확충하는 등 새로 단장한다. 관악구는 지난해 말부터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물놀이터는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늘렸다”며 “부모, 어르신 등 지역주민에게도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하는 세대 공감 테마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5-04-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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