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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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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전북 33개 시군 대부분 10% 할인, 여수 6%로 36개 시군에서 가장 낮아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이 전남과 전북의 36개 시군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민협은 5월 16일 기준 전남과 전북 36개 시군의 상품권 발행액과 할인율을 조사한 결과 전북은 14개 시군 모두 상시 10% 할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남은 카드형만 10% 할인을 하는 4개 시군을 포함, 19개 시군이 10%를 할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여수시는 6%, 순천과 목포시는 8% 할인을 하는 것으로 드러나 여수시의 할인율이 전남과 전북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인당 상품권 발행액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올해 1월부터 5월 16일까지 여수시의 인구 1인당 발행액은 12만 5천 원으로 전남과 전북 평균액 51만 7천 원의 1/4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협은 또 여수시의 경우 상품권 발행액과 할인율이 각각 344억 원과 6%에 그쳐 규모가 비슷한 익산의 발행액 2155억원과 할인율 20%는 물론 군산의 발행액 1850억 원과 할인율 10%에 비해서도 큰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민협은 여수사랑상품권 시민 인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89명 중 86%가 가정과 지역경제를 위해 상품권을 사용하며 활성화를 위해 연중 할인율 10% 고정과 가맹점 확대가 시급하다고 답했다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실질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사랑상품권의 상시 10% 할인과 가맹점의 대대적 확대 등을 촉구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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