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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로축대 21곳 붕괴…97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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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되는 잠수교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되는 잠수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장맛비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되고 있다. 2023.7.14
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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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내린 강한비로 서울에서 도로축대 등 21곳이 붕괴되고 97명이 대피했다. 잠수교 등 도로 5곳과 하천 15곳이 통제됐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발생한 피해는 도로축대 붕괴 등 21건이다. 이 가운데 14건이 복구 완료됐고 7건은 임시복구 조치가 이뤄졌다.

총 46가구 97명이 일시 대피했다. 이 가운데 13가구 31명이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한강 잠수교,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IC,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4개 도로가 통제중이다. 지난 15일 오후 8시 20분 통제됐던 경부고속도로 잠원고가차도(올림픽대로 공항방향 진입 램프)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통제가 해제됐다.

하천은 27개 가운데 15개가 통제 중이며 한강 육갑문 19곳도 통제되고 있다. 현재 팔당댐 방류랑은 초당 1만 1500톤이다. 빗물펌프장은 3곳이 가동되고 있다.

이날 서울 지역 예상 강우량은 5~60㎜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노원구가 212.5㎜로 최대를 기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강근무를 유지하고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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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