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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왼쪽 두 번째) 서울 양천구청장이 Y교육박람회 이틀째인 8일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 등장한 거대로봇 타이탄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9.8 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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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교육박람회 이틀째인 8일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 설치된 대형 에어돔 안에서 청소년들이 가상현실(VR)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2023.9.8 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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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주최하는 첫 전국 규모 교육행사인 Y교육박람회가 이틀째 일정을 소화했다.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꿈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진로락 토크콘서트가 8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양천구 출신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인기 스포츠 유튜버인 곽윤기 선수가 멘토로 나서 청소년들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하버드대, 예일대 등 해외 명문대 동시 합격자이자 입시 컨설팅 기업 크림슨에듀케이션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비튼은 영상을 통해 멘토로 등장해 외국 대학 입시 전략을 공유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진로락콘서트를 참관하며 청소년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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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교육박람회 이틀째인 8일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참가자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23.9.8 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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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교육박람회 이틀째인 8일 서울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진로락콘서트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뒷줄 왼쪽 두 번째) 선수가 멘토로 나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상담했다. 2023.9.8 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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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에는 양천공원에 거대 로봇 타이탄이 등장해 노래와 춤 등 선보이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구청장은 “다양한 과학기술과 창의 아이디어 체험부스, 진로·진학 프로그램까지 총망라된 이번 Y교육박람회에서 미래 교육의 해답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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