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남도, 밭농업 기계화율 높인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파종부터 저장까지, 총사업비 55억 확보 5개 군 지원


전라남도가 밭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양파 수확기계 시연회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논 농업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양파, 마늘 등 밭 농업의 기계화율 높이기에 나섰다.

기계화율이 99%에 달하는 벼농사와는 달리 밭 농업은 농작업이 복잡하고 소규모 경작에 작물 종류도 많은 특성 때문에 기계화율이 63.3%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 ‘밭농업 주산지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비 55억 원(국비 28억 원·지방비 27억 원)을 확보해 고흥과 해남, 무안, 함평, 신안, 5개 군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양파와 마늘 등 주요 밭작물에 대해 파종 정식부터 수확, 저장까지 전 과정을 기계화하는 것이다.

시군에서는 관련 농기계를 구입해 지역농협과 작목반, 영농법인에 장기 임대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3일 무안군 해제면을 시작으로 농업 관련 기관과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파 수확기계의 사용 방법 설명 및 수확 작업 시연회’를 개최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밭농업 기계화를 통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과 생산비 상승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밭 농업 기계화와 노지 스마트농업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